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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포르투갈 생활/일상21

포르투갈에서 코로나에 확진되다 첫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칼칼했다. 밤에 건조했나?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몰라 오후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봤는데 음성이 나왔다. 음성이 나왔지만 지나고보니 증상이 코로나가 맞았다. 둘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 목이 따가웠다. 음식이나 물, 침을 못삼킬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더 아팠다. 아침에 간헐적인 기침이 동반되었다. 혹시 몰라 다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써봤다. 양성이 나왔다. 오후가 되니 발열증상이 나타난 것 같아 체온을 재보니 37.6도 정도 나왔다. 별 이상은 없었다. 37.5도 까지는 별 거 아니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가끔 기침하는 것 외에는 힘든 것도 없고 지낼만했다. 식사도 했다.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인.. 2022. 7. 26.
포르투갈 리스본 7월 날씨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건 10시가 좀 넘은 밤이었습니다. 밤에는 선선하니 덥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되니 더워지기시작했습니다. 온도는 한국과 비슷했지만 비교적 덥지는 않았습니다. 햇볕은 쨍쨍했으나 한국의 햇볕처럼 따갑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선 한여름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다니면 목 뒤가 따갑거나 얼굴이 후끈거렸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푹푹찌고 타는듯한 따가운 더위는 없었고 그냥 덥다정도로 느꼈습니다. 습도가 높지않으니 기온이 높아도 괜찮았습니다. 땀을 흘려도 금방 마르고 끈적끈적한것도 거의 없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여름은 한국의 여름보다는 확실히 덜 덥습니다. 적응하면 에어컨도 필요없습니다. 2022. 7. 22.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보아 비바 카드 만들기-2편 신청한 리스보아 비바카드 찾으러 가기 Urgente로 카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24시간 뒤 리스보아 비바카드를 찾으러 갔다. 신청하고 받은 접수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어제 마찬가지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뒤 접수증을 보여주면 카드를 바로 찾아서 준다. 그러면 끝! 리스보아 비바카드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초록색 바탕의 리스보아비바 글자가 적힌 카드가 아니어서 카드를 잘못 발급 받은 것이 아닌지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카드 뒷면에는 제출했던 여권 사진과 이름, 유효기간 등이 나와있다. 리스보아 비바카드 충전하기 리스보아 비바카드를 받았으니 바로 충전했다. 캄포 그란데역에 있는 카드충전기로 향했다. 카드만드는 곳 바로 앞에 있었다. 첫화면은 이렇게 나온다. 카드를 삽입하는 가장 위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터.. 2022. 7. 18.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보아 비바 카드 만들기-1편 리스보아 비바카드 캄포그란데역 NIF도 만들었겠다. 리스본에서 나의 발이 되어줄 리스보아 비바카드를 만들러 갔다. 리스보아 비바카드는 한달 정액권 교통카드라고 생각하면 쉽다. 카드 충전시 다른 옵션을 선택하면 리스본 근처 다른 지역에서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리스본 내에 거의 모든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등)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버스비는 2유로, 지하철 요금은 3유로로 많이 비싸다. 포르투갈에서 한달살기, 장기간 체류를 할 때는 이 카드를 쓰는 것이 좋겠다. 신청하자마자 바로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발급까지는 며칠이 소요된다. 그 중에 Urgente를 선택하면 하루만에 나오는데 이것을 선택하면 12유로를 줘야 된다. 준비물로는 여권, 여권사진 1장이 필요하다. 신청서를 작성할 볼펜도 챙겨가자. 다..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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