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보아 비바 카드 만들기-2편

신청한 리스보아 비바카드 찾으러 가기

 Urgente로 카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24시간 뒤 리스보아 비바카드를 찾으러 갔다. 신청하고 받은 접수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어제 마찬가지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뒤 접수증을 보여주면 카드를 바로 찾아서 준다. 그러면 끝!

 

 리스보아 비바카드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초록색 바탕의 리스보아비바 글자가 적힌 카드가 아니어서 카드를 잘못 발급 받은 것이 아닌지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카드 뒷면에는 제출했던 여권 사진과 이름, 유효기간 등이 나와있다.

 

리스보아 비바카드 충전하기

 리스보아 비바카드를 받았으니 바로 충전했다. 캄포 그란데역에 있는 카드충전기로 향했다. 카드만드는 곳 바로 앞에 있었다.

 

 첫화면은 이렇게 나온다. 카드를 삽입하는 가장 위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그럼 화면이 이렇게 바뀌는데 이 때 카드를 넣어주면 된다.

 

 

 카드는 끝까지 안 들어간다. 넣을 수 있을 때까지만 넣고 계속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리스보아 비바카드 사용범위가 적혀있다. 금액이 다른데 나는 리스본에서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2번째 리스보아를 선택했다. 1번 메트로폴리타노를 선택하면 훨씬 더 넓은 지역에서 리스보아 비바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조금 더 비싸다.

 

 30유로를 결제하면 되는데 결제옵션이 뱅크카드만 있었다. 카드 안 가져갔으면 어쩔뻔... 현금결제가 되는 다른 기기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아무기기에서 충전을 했다.

 결제를 끝마치면 영수증이 나오고 카드를 빼면 된다.

 이후에는 한국 교통카드처럼 버스나 지하철탈때마다 잘 찍고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