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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르투갈 국제커플 이야기/국제커플 일상

[국제커플] 포르투갈 맥도날드 신메뉴 우버이츠로 배달시켜먹기(McRoyal Bacon&Big Arch)

by 루아르의 포르투갈 라이프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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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에 한 번 외식과 한 번 배달음식을 먹는다. 부담스러운 외식물가에 한 달에 한 번씩도 많은 것 같지만 한 번 정도야라며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 번씩 외식과 배달음식을 먹는다.

 이번 달에는 맥도날드 주문을 했다. 배달앱인 우버이츠(ubereats)와 글로보(Glovo)에서 가격도 비교하고 할인쿠폰여부도 확인해서 우버이츠로 주문을 했다. 

맥도날드 주문

 여자친구는 McRoyal Bacon을, 나는 신메뉴인 Big Arch를 주문했다. 세트메뉴로 골랐는데 이제는 감자튀김에 함께오는 케찹도 돈주고 사야해서 케찹은 생략했다. 할인쿠폰을 썼는데도 가격이 17.77유로나 나왔다. 어쨋든 주문을 하고 음식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맥도날드 배달1

 

맥도날드 배달2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도착했다. Big Arch가 확실히 다른 햄버거에 크긴 컸다. 안에 고기 패티도 여러 겹으로 들어있었다. 맛은 빅맥과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크기만 조금 더 큰 빅맥 느낌이었다. 포르투갈 맥도날드는 한국 맥도날드에 비해 메뉴도 없고 맛도 덜 한 것 같다. 감자튀김은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남은 소스에 찍어 먹었다. 콜라까지 함께 먹으니 딱 좋게 배가 불렀다.

편리하지만 게으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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