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 외식으로 이탈리안 음식을 먹으러 갔다. 리스본 테주강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을 찾았다.
🔎 Restaurante La Tagliatella | Parque das Nações, Lisboa: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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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agliatella 라는 식당이다. 입구에서 웨이터의 안내를 기다리니 2인 자리로 안내해주었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구경했다.
여러가지 피자 메뉴가 있었는데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신제품을 선택했다. Ibérica라는 피자를 골랐다.
여자친구는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했다. Tartufo al Parmigiano 파스타를 골랐다. 나는 피자를 고르고 여자친구는 파스타를 골라서 한 입씩 맛보는 것으로 잘 결정됐다.
음료는 코카콜라 제로를 골랐다.
언제나 그렇듯이 음료가 먼저 나왔다. 얼음 덩어리와 레몬 한 조각이 컵에 같이 나왔다.
파스타가 먼저 나왔다. 트러플 버섯이 많이 올라가 있었다. 향은 강하지 않았으나 입 안에 넣었을 때는 꽤 맛이 났다. 트러플 맛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적당했다. 맛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게 느껴졌다. 여자친구도 맛있다고 했다.
파스타가 나오고 바로 피자도 나왔다. 이베리코 햄과 노란 토마토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로 만들어진 피자다. 그리고 루꼴라의 초록색으로 맛과 시각을 보완해준 것 같다. 이베리코 햄도 맛있었고 치즈와 토마토 모두 맛있었다.
다만 어제 저녁에 마트에서 파는 3~4유로 짜리 피자를 먹었는데, 그것과 이것을 비교하니 이 피자가 많이 비싸게 느껴졌다. 밖에서 피자 먹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남은 음식은 포장을 요청했다.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왔다.
37.5유로를 지불했다.
1) 피자 14.5 유로,
2) 파스타 16.4 유로,
3) 콜라 2개 6유로,
4) 포장비 2개 0.6유로를 냈다.
점심시간 맞춰서 갔는데 매장이 큰 규모임에도 사람들로 거의 가득 차 있었다. 인기 식당인 것 같았다. 맛은 좋았지만 비싸게 느껴진 건 어쩔 수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좋았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바로 옆에있는 포르투갈 관광 박람회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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