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거절 끝에 통과한 애드센스 통과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 신청과 두번째 거절
처음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하루에 하나씩 꾸준하게 글을 써서 약 15개의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호기롭게 구글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그림은 없고 제가 생각하는 내용만을 글로만 썼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 보통 10개를 넘겨서 신청하라는 말을 듣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컨텐츠 없음의 사유로 거절당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거절을 당하고 기분이 약간 상해서(?) 블로그를 접었습니다.
(이때의 카테고리는 2개였습니다)
2. 두번째 신청과 두번째 거절
한달 정도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달 동안 화(?)가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화가 식자 내 블로그에 뭐가 부족할까 다른 블로그에서 통과후기를 읽어보며 절치부심하며 또 다시 하루에 하나씩 꾸준하게 글을 썼습니다. 꾸준하게 글을 쓰니 3개 카테고리에 25개를 넘겼습니다. 이번에는 1000자를 무조건 넘기면서 글을 썼습니다.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글 하나쓰는데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동안 썼습니다. 이 때부터는 그림, 사진을 조금씩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또다시 광고 게재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2주후...또다시 애드센스 광고 게재가 거절되었다고 이메일이 날아왔습니다.
3. 세번째 신청과 승인
2번째 거절 이메일이 나오자마자 저는 블로그 모든 글을 살펴봤습니다.
되돌아보니 제 눈에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신청할 때 꾸준히 글만 쓰면 될줄 알고 1000자를 채우지 않은 글들이 있었습니다. 그 짧은 글들 모두 곧바로 삭제를 했습니다.
또, 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대로 옮긴 2개의 게시글을 찾았습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카테고리를 합쳐 2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거절 이메일 받자마자 글 삭제하고 바로 다시 신청했습니다. 불과 10분만입니다.)
한 10일이 지났을까요? 드디어 광고게재할 수 있다고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4. 결론: 구글 애드센스 승인 성공률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첫번째로는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글자수를 1000자 이상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다른 블로그(자신의 블로그 포함)에 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는 카테고리를 2~3개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유사 카테고리는 묶어두었다가 승인 후에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는 카테고리당 10개 이상의 게시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사진의 숫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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